송천 아르티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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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송천동 

㎡ 

‘송천 아르티엠’

최근 전주는 만성지구, 효천지구, 에코시티 등 외곽 지역에 새로운 택지지구가 급속도로 개발 중이며 최근 천마지구라는 새로운 지구단위계획까지 수립됐다. 특히 신도시의 개발은 서부 신시가지를 중심으로 한 서전주의 개발이 활발하다. 서부 신시가지에 만들어지고 있는 아파트나 건물들은 전주의 시세(市勢)치고는 규모가 크고[29] 고급, 고층 아파트와 상가가 즐비한 조감도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전주에코시티는 서전주에 이어 바통을 이어받아 텅 비어있는 북전주 지역 개발의 신호탄이 되었다. 또한 최근 전주에 전북탄소밸리라는 국가 산업단지 유치가 확정되었다. 이것은 전주의 장기적인 도시 확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주 서부 평야로 나아가 서북 방면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일종의 도시 확장이다.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의 경우 전주의 서부권을 개척했으며 이미 시경계를 벗어났고, 에코시티는 전주 최후의 미개발지인 전라선 철로 이북을 개발하며 북전주 개발이 시작되었다. 10년 전과 비교해봐도 전주 도심 크기가 커졌고, 점점 완주군 방면으로 나아가고 있다.[30] 하지만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는데, 구도심의 쇠락과 과도한 집값 상승 문제다. 여러 신도시가 생겼지만 전주시의 인구 증가는 크지 않았다. 이 말은 곧 구도심의 인구 유출을 의미하며 대도시에서도 흔히 겪고 있는 문제인 성장 격차가 나타날 수 있는 만큼, 과도한 개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 또한, 수도권 투기 세력의 유입으로 전주시의 땅값이 올라 어려움도 많아지고 있다. 다행히도 전주시도 이 문제를 인지하고 구도심과 덕진, 택지지구 등의 도심재생 사업과 전주 역사문화벨트 사업도 꾸준히 진행하며 신도시 개발에 대해 경쟁력을 잃지 않고 전주 고유의 색깔을 가진 지역으로 개발 중이다.

관심고객등록

다른 지역에 비하면 자연재해가 적은 지역. 애초에 전주의 옛 우리말 지명은 '온고을'로, 온전한 마을이란 뜻이다. 어떨 때는 다른 지역에서 태풍이 치고 있어도 이슬비만 내리거나 아예 해가 쨍쨍하고, 군산이나 정읍, 부안에 30cm 이상의 폭설이 닥쳐도 전주엔 눈발이 조금 날리고 마는 경우가 태반이다. 전체적인 기후는 대체로 남부지방에 속하긴 해도 충남과 전남의 중간쯤이라고 보면 되는데, 낮은 구릉지와 평야지대인 특성상 비와 눈이 충남과 전남에 비해 그 강도가 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시 중앙을 가로지르는 전주천이 있음에도 장마철에 범람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보통 폭우로 전주천 수위가 올라가도 전주천 둔치와 언더패스가 통행금지되고 끝나는 편. 하천 범람으로 침수피해가 있었던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2005년 8월로, 시간당 40mm의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아중저수지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하고 전주천-삼천 합류점 부근 저지대인 덕진동 - 팔복동 - 진북동 일대 주택 천여 채가 침수되는 피해가 있었다. 루사나 미탁 때도 폭우 피해가 크지는 않았다. 그러다 2020년 여름에 엄청난 양의 비가 내리면서 전주천과 삼천이 범람했고 침수피해가 다수 있었다. 지형상 북서쪽만 열려있는 분지에 가깝지만 그렇다고 대구광역시나 춘천시같은 완전 분지는 아닌데[25] 분지 서쪽의 입구인 서신동, 중화산동, 삼천동, 평화동이 90년대에 개발되었지만 여기까지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이러한 개발은 삼천 넘어 서쪽까지 확대되었다. 분지 내의 바람구멍 자리에 있던 효자동 서부의 미개발지에 서부 신시가지라는 택지지구가 새로 개발되었고 특히 이곳엔 기존에는 없던 40층이 넘는 고층 아파트까지 세워지기 시작하는 바람에 분지 서쪽의 상당부분이 아파트로 막히게 되었다. 전주에 고층 건물이 난립되기 시작한 것도 서부 신시가지 개발 이후부터다.